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자마 노조무 (문단 편집) === 아파시판 === 집안이 [[부자]]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이미지도 짜증나는 부잣집 [[도련님]] 스타일로 변신하였다. 게다가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웠는지 몰라도 3학년이나 돼먹었는데도 부모님을 '''"마미, 대디"'''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것과는 별개로 [[영계의 점술사 콧쿠리상|삥 뜯는]] [[카자마의 수상쩍은 전생점|기믹]]이 강화되어서 수전노 도련님이라는 괴악한 캐릭터성이 형성되었다. 심지어 학연 시리즈에서는 처음 보는 여학생에게도 당당하게 더치페이를 요구한다![* 1995년이다.] 하지만 특별판으로 가면 몇몇 루트에서 마치 살림에 쩔은 가난한 주부같은 언동을 보여주기도 한다.(…) 역시 종잡을 수 없다. 원작과 PS판을 통틀어 카자마의 이야기는 거의 내용도 없고 짧은 게 대부분이었는데 VNV및 특별편에서 추가된 한 [[향기로운 냄새|에피소드]]는 카자마답지 않게 길고 그 내용도 진지한 편이다. 괴담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미묘한 내용이지만 이 작품에 제대로 된 괴담이 사실 몇 안 된다.(…) 원작에서는 루트에 따라 편차는 있어도 장난끼 심한 무드메이커의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아파시 판에서는 틈만 나면 거들먹거리면서 잘 생기고 인기 있는 자신을 추켜세우고 다른 사람들을 깎아내리는 밥맛없는 성격이 되었다. 그나마 카자마의 핵심인 [[병맛]] 코드는 유지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의 캐붕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으로 보이기는 한다. --신뢰와 안심의-- 아파시판답게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성격이 좀 많이 꼬였다. 못생긴 여자는 여자도 아니라고 한다든가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때려도 된다고 한다고 하는 등 막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다.[*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지만 '여자한테는 손을 대지 않지만 고릴라같이 생긴 여자는 예외다'라고 말한다.] 심지어 [[아야노코우지 유키히토]]가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이지메를 주도하거나 약한 사람에게는 강하게 대하고 강한 사람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얘기를 한다. 물론 카자마를 싫어하는 아야노코우지의 말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심지어 이 이야기는 카자마가 대천사 마자카(…)였다는 병맛엔딩의 분기이다.] 이야기 전개상 그가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못해봐야 진실을 과장한 정도인 듯하다. 카자마가 사카가미를 놀리고 삥을 뜯거나 칸다를 괴롭히는 등, 약자에게 짓궂게 구는 모습은 SFC 판에서도 자주 나왔고 아파시 판에서는 그 설정을 부각시켰다고 생각하면 이야기 자체는 신빙성이 있다.[* 물론 괴롭힘의 종류가 다르다. 원작에서는 못살게 군다기보단 만만한 사람을 놀려먹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이것도 사람에 따라선 충분히 기분 나쁘고 괴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지만 계획적이고 지속적으로 정신에 고통을 가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위 루트는 엔딩 자체가 병맛(…)이기 때문에 그냥 이 분기만의 설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위선자 기믹은 특별판에서도 이어진다. [[지하격투클럽]] 루트에서는 비겁한 책략으로 신도를 제압하려다가 빡친 신도에게 떡이 되도록 맞기도 하고, [[붕대의 여자]] 루트에서는 중학교 시절 빡빡한 규율에 질려 조용히 이지메를 한 경력도 있다.[* 주위 시선이나 사후처리 그런 거 다 신경 끄고(…) 괴롭힌 나머지에 비해서 발상이 상당히 악랄하다.] [[구교사 탐방]] 시나리오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위험에 처했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무시하고 그냥 집에 가려고 하는 무책임한 모습도 보인다. 특히 [[불가사의한 모험 카자마 월드]]의 악마 엔딩에서는 사카가미와 계약하기 위해 사카가미를 부추겨 다른 이야기꾼들을 몰살시키려고 했다! 다행히 [[아야노코우지 유키히토|모 조력자]]가 나타난 덕에 무산됐지만. SFC~PS판은 [[카자마와 아라이의 대결]] 편과 [[더욱 주인공에게 구애하는 카자마]]편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빅엿 엔딩이 없었던 걸 생각하면 가히 장족의 발전. 게다가 행동만 괴팍했지 사상만큼은 정상적이었던 SFC판과는 달리 아파시판에서는 아예 감성 자체가 일반인과 동떨어진 캐릭터가 형성되었다. 방약무인이 도를 넘어서서 민폐 레벨이 된 건 둘째치고, 별 거 아닌 현상을 무시무시하게 포장해서 이야기하는 주제에 [[피를 빨아들이는 전학생|정작 진짜로]] [[하반신 할멈|수상쩍은 현상]]은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넘겨버리는 경향이 있다. --공백 기간 동안 전두엽에 문제라도 생긴 건지 심히 걱정된다-- 트롤링 스킬은 이미 마스터한 듯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들--과 플레이어--의 어그로를 끄는 능력도 있다. 그렇지만 아파시판으로 넘어오면서 무슨 모종의 버프라도 받았는지--(사실은 더 내려갈 바닥이 없어서)-- 학연2에서는 주인공으로 카자마를 고르면 루트에 따라 의외로 정상적인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나의 카자마는 이렇지 않아]]-- 때문에 학연2는 카자마 주가 상승 게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별판에서도 시나리오에 따라서는 답지 않게 진지빠는 모습도 보여준다. --왠지 [[로켓단]]이 생각나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어-- 또한 대놓고 아라이와 엮을 생각인지 몰라도 가만히 있는 아라이에게 음침하다느니 덕후 같다느니 대놓고 시비를 거는 경향이 생겼다. 아라이에게만 그런 게 아니고 심심하면 주변 남자 모두를 까대긴 하지만 유독 아라이가 타겟이 되는 빈도가 높은 편. 독설과 트롤링의 농도가 어찌나 짙어졌는지 사카가미나 아야노코지가 카자마에게 진심 어린 살의를 품기도 한다. 쿠라타의 성격이 바뀐 탓인지 쿠라타에게 플래그가 꽂혔다는 설정이 전면 삭제되고 접점도 없어졌다. 에미쨩의 살인클럽 관찰일기에서는 가장 자멸을 많이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정전 루트에서는 쿠라타를 죽이기 위해 욕조에 숨었다가 나타나는데 비누를 밟고 미끄러져 목이 꺾여 죽는다.(…) 하여튼 원작에서나 아파시 판에서나 바보(…)라서인지 에미쨩의 살인 클럽 관찰일기에서는 다른 살인 클럽 멤버들이 카자마를 호소다와 함께 '''잉여'''로 취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놓은 자식 취급은 고사하고 둘 다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수준. 갈수록 인외기믹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에미쨩의 살인클럽 관찰일기에서는 대단하게도 대천사(…)--([[엘 샤다이|Q: 이런 천계로 괜찮은가? / A: 괜찮아, 문제 없어]])-- 특별판에서는 [[불가사의한 모험 카자마 월드|악마]] 설정이 붙어있다. [[2차 창작]] 격인 [[아파시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s-2.3|마제코이 핫도그]]에서는 [[슨바라리아 성인 나타나다|외계인 설정]]을 살짝 비틀어서 [[카구야 공주|달의 주민]]이라는 설정(…). --가만 그러고보니 앞글자가 똑같다-- 참고로 [[아파시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학연 2]]에는 [[MOSAIC.WAV]]가 부른 [[https://www.nicovideo.jp/watch/sm6946643|전용 테마곡]]도 있다(…) 학무 소설판 시리즈와 학무 레귤러진이 성인이 된 세계관에서는 [[카자마 쇼]]라는 아들을 두고 있다. 아들도 아버지와 판박이로 인기인에 4차원스러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